“군법회의 사형, 젠더 폭력…직권조사할 게 너무 많다”(한겨레 2026.07.07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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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 진화위㉙
구술연구로 ‘전쟁과 사회’ 밝혀온 1소위원장 김귀옥 상임위원

“Justice delayed is justice denied.”

한국에서 “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”라는 말로 잘 알려진 라틴어 법 격언의 영어 문장이 상임위원실 그의 책상 옆에 3가지 활자체로 붙어있었다. 과거사 조사기구의 존재 목적을 환기하는 말이었다. 그런데 왜 3장이나 붙였을까. “이번 진화위가 3기 아니냐”는 농담 섞인 답이 돌아왔다. “아침마다 3번씩 각오를 다지는 거냐”고 다시 물으니 말없이 웃기만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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